연예
나은 독일어 사과, 토마토 던진 건후 대신 “돈을 드릴게요”
입력 2019-06-24 09:46 
나은 독일어 사과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나은이 능숙한 독일어로 사과, 건후의 실수를 말끔하게 해결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광희와 스위스 루체른 투어를 떠난 나은, 건후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게에서 과일을 고르던 건후는 토마토를 바닥에 던지며 장난치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광희는 당황하며 건후를 말렸다.

그 사이 가게의 주인이 다가오자 나은은 독일어로 제 동생이 토마토를 좋아한다”라며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나은은 돈을 드리겠다”라고 사과한 뒤 상황 설명을 했고 가게 주인과 통성명을 하는 등 재치있는 모습과 뛰어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또 상황 정리가 끝난 뒤 나은은 광희 대신 돈 계산도 직접 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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