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복귀전 승리 ‘코리안좀비’ 정찬성, “더 나은 선수 되겠다” 소감
입력 2019-06-24 09:18 
7개월 만에 복귀전서 승리한 코리안좀비 정찬성(사진)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7개월 만에 복귀전서 승리한 파이터 ‘코리안좀비 정찬성(32)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찬성은 23일 경기 후 자신의 SNS에 다들 고맙습니다. 아직도 꿈 같습니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이겼지만 시합이라는 게 질 수도 있다. 넘치지 않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찬성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브라질 헤나투 모이카노와 경기서 1라운드 58초 만에 승리했다. 지난 11월 이후 7개월 만에 링에 오른 정찬성은 복귀전을 깔끔한 승리를 장식하며 개인통산 15승5패 UFC전적 5승2패를 기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