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속 161km 날아오는 파울타구에 못피한 여성 `그만`
입력 2019-06-24 09:02  | 수정 2019-06-24 09:06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또 파울 볼에 관중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경기를 벌인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1회말 코디 벨린저의 총알 같은 파울 타구에 1루 관중석에 앉아 있던 젊은 여성 팬이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여성은 시속 161㎞로 날아오는 파울 타구를 피하지 못했다.
여성이 머리를 다치자 응급요원들이 달려가 아이스팩을 건넸으나 결국 15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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