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지방의회 대의원선거 선거위원회 구성
입력 2019-06-24 07:49  | 수정 2019-06-24 07:58

북한이 다음달 21일 치러지는 전국 도(직할시)·시(구역)·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위원회를 각 지역에 구성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북한의 도(직할시), 시(구역), 군들에 조직된 선거구들과 선거분구들에 선거위원회들이 조직돼 사업을 시작했다.
앞서 북한은 중앙선거지도위원회를 조직하고 선거구와 분구를 구성했다.
남쪽의 지방의회 격인 지방인민회의는 인구비례에 따라 선출되는 대의원으로 구성되며 4년에 한 번씩 대의원 선거가 시행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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