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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 11년 만에 PGA투어 통산 2승…이경훈 공동 13위
입력 2019-06-24 07:26 
Chez Reavie hits off the ninth te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Travelers Championship golf tournament, Sunday, June 23, 2019, in Cromwell, Conn. (AP Photo/Jessica Hill)

체즈 리비(37·미국)가 1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했다.
리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천8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리비는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비는 2008년 PGA 투어에 데뷔, 그해 RBC 캐나다 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경훈(28)이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치고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신인왕 후보 임성재(21)는 13∼15번 홀 연속 버디 등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공동 51위에서 공동 21위(6언더파 27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배상문(33)은 공동 43위(3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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