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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추우부부→수고부부 총출동”...‘동상이몽2’, 오늘(24일) 100회 특집
입력 2019-06-24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가 1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7월 10일 첫 방송된 ‘동상이몽2는 오늘(24일) 100회를 맞아 한 달 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7월 1일 전파를 타는 101회에서 7월 15일 방송되는 103회까지는 기존보다 약 한 시간 이른 오후 10시부터 방송을 시작, 확대 편성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는다.
‘동상이몽2에는 그간 신혼부부부터 황혼부부까지 다양한 부부들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100회 특집에는 그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부들의 반가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들 바다와 함께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추자현 우효광 부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깜짝 포장마차,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함께하는 버스킹 등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상이몽2 연출을 맡은 김동욱PD는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100회까지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게 접근하려고 한 것이 바로 ‘진심”이라고 강조하며 출연자들의 ‘진심이 전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100회 특집을 맞아 돌아온 운명 커플들이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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