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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김주찬 `소나기는 잠시 피하자` [MK포토]
입력 2019-06-23 18:0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 됐다. KIA 양현종, 김주찬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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