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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인아, 동갑내기 청하와 비교당하며 의문의 1패
입력 2019-06-23 1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설인아가 의문의 1패를 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설인아와 청하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의 런닝구 프로젝트 레이스를 함께했다.
오프닝 장소에 모습을 드러낸 설인아는 드라마 '조장풍'이 끝나고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청하는 "방송날 새 앨범이 나온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우리는 상부상조 하는 것이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이어 두 사람은 춤학원 동기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이 "둘이 나이차이가 비슷한가 보다"고 반응하자 설인아는 "우리 동갑이다"고 답했다.

설인아의 말이 끝나자 분위기는 갑자기 싸해졌고, 그녀는 당황했다. 하하는 "김수미 선생님도 어린 시절에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며 "40까지는 기다려 봐야한다"고 애써 위로를 해 설인아에게 의문의 1패를 남겼다.
한편, 멤버들과 설인아, 청하는 개인전으로 레이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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