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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소개팅 거절한 조세호에 "똥씹은 표정 지을 필요는 없지 않냐"
입력 2019-06-23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전소민이 조세호에 복수를 다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설인아와 청하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의 런닝구 프로젝트 레이스를 함께했다.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조세호를 만나 전소민과 소개팅을 주선했었다. 하지만 조세호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남창희를 추천했고, 전소민은 의문의 1패를 당했던 것.
전소민은 방송을 봤다며 "방송인데 그렇게 똥씹은 표정을 할 것은 없지 않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조세호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전소민의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해 김종국은 "김종민을 소개 시켜줬는데 걔는 엄청 좋아했다"며 위로를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왜 자꾸 소민이한테 예능인을 소개시켜주느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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