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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라스베가스, 댈러스에 승리...박지수는 1블록슛
입력 2019-06-23 14:26 
박지수는 경기 막판 투입돼 블록슛 한 개를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가 승리를 거뒀다. 박지수는 많은 활약은 하지 못했다.
라스베가스는 23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츠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윙스와의 홈경기 86-68로 이겼다.
박지수는 교체 선수로 출전, 4분 53초간 뛰었다. 두 차례 야투 시도가 있었는데 골은 넣지 못했다.
4쿼터 4분 53초를 남기고 투입돼 나머지 경기를 소화했다. 28.6초를 남기고 아주라 스티븐스의 슛 시도를 저지해 블록슛 한 개를 기록했다.
디어리카 햄비가 27득점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멤버 중에는 에이자 윌슨이 20득점 8리바운드, 리즈 캠베이지가 1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댈러스는 아리케 오군보웨일이 25드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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