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명동굴` 야간개장 돌입…여름축제부터 숲길까지
입력 2019-06-23 11:39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명동굴을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두 달간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입장권은 관람시간을 고려해 오후 8시까지 판매한다.
라스코전시관은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 팩토리'를 운영하며,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여름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광명동굴은 2015년 유료개장 이후 올해 5월 누적관광객 500만명을 넘어섰고, 가족단위 관광객의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내달 중 동굴 입구에 인공폭포를 포함한 쉼터를 조성하고, 8월 중에는 숲길을 꾸며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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