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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청하, 매니저 생일 이벤트 준비→대학축제서 ‘벌써 12시’ 기습 댄스
입력 2019-06-22 23:30 
‘전참시’ 청하 매니저 생일 축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청하가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청하와 그의 매니저가 대학축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하는 ‘벌써 12시 무대를 마친 뒤 사실 지금 ‘전지적 참견 시점을 촬영 중”이라며 오늘 매니저 언니가 생일인데 혹시 괜찮다면 함께 축하해줄 수 있겠냐”고 학생들에게 부탁했다.

매니저는 청하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올랐고, 청하를 비롯 관중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이어 청하는 매니저 언니가 ‘벌써 12시 춤을 굉장히 잘 춘다. 그냥 무대에서 보낼 수는 없으니 춤을 보자”고 기습 제안, 매니저는 얼떨결에 ‘벌써 12시 무대를 꾸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이후 청하 매니저는 얼떨결에 무대에 올라갔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게 처음이라서 정말 기뻤다. 여기에 대한 보답을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춤을 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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