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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장윤정 “남편 도경완=딸바보, 나한테 실버타운 들어가라고”
입력 2019-06-22 21:50 
‘아는 형님’ 장윤정 도경완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장윤정과 방송인 김환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환은 내 별명이 ‘다니빠다. 딸 이름인 ‘다니에다가 ‘아빠를 붙여서 지은 건데, 내가 요즘 방송이 많이 없어서 육아에 몰두한다. 문화센터 같은 데서 지어준 별명이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김희철이 장윤정 남편 도경완도 완전 딸바보 아니냐”고 묻자 장윤정은 자기랑 똑같이 생겼는데 예뻐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도경완은 나중에 딸이 시집을 못가길 바란다. 딸과 함께 지리산에서 기체조하면서 사는 게 소원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한테는 실버타운 들어가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돈을 버는 것”이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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