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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자연인 삶 8년, 산 식물에 자신 있어”…예리 “역시 자연인”(정법)
입력 2019-06-22 21:26 
‘정글의 법칙’ 이승윤 예리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캡처
‘정글의 법칙 코미디언 이승윤이 산 식물 구분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이승윤과 레드벨벳 예리가 먹거리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과 울창한 산림에 발을 디딘 예리는 이 나무 굉장히 산삼처럼 생겼다”며 무언가를 지목했다.

이에 이승윤은 칡처럼 생겼는데, 왠지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땅속에 묻혀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산을 많이 타봤으니까 칡은 기본이고 산도라지 같은 건 다 볼 줄 안다. 자연인으로 산 세월이 있어서 자신 있다”고 확신을 보였다.

그러자 예리는 이승윤에게 역시 자연인”이라며 나무를 아기 안 듯이 가져가야 할 것 같다”고 신뢰를 내비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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