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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 망우동 떡볶이→납작만두 ‘홀릭’
입력 2019-06-22 20:27 
‘동네 한 바퀴’ 김영철 망우동 분식골목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배우 기김영철이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면목동에서 그리운 맛을 찾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영철이 떡볶이부터 납작만두까지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맛에 빠졌다.

발길 따라 걷다보니 유난히도 분식집이 즐비한 골목에 다다른 김영철은 ‘떡볶이 포장마차촌 골목에 발을 들였다.

과거 7개의 학교를 중심으로 발전됐던 망우동 떡볶이 포장마차 촌 골목은 ‘망우리 명동이라고 불리 울만큼 번성했던 곳이었다.


김영철은 50년 동안 떡볶이를 팔고 있는 떡볶이 집에 방문, 현재 며느리가 대를 이어 시어머니가 만들었던 그 옛 맛을 이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조그만 식당 한 구석에 앉아 김영철은 추억의 떡볶이 맛을 맛보며 감탄했다.

또한 망우리 납작만두를 만들어내는 유일한 가게에도 방문했다. 밀가루, 소금, 물로만 만들어지는 납작만두는 간단해보이지만 손으로 빚고 만두를 쪄내고, 식히고, 튀겨내는 복잡한 과정이 뒤따라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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