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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최명길에게 솔직하게 말하겠다고 밝혀
입력 2019-06-22 2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소연이 최명길을 찾아가 모녀관계를 밝히겠다고 말해 갈등이 증폭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는 강미리(김소연 분)와 전인숙(최명길 분)의 갈등 장면을 그렸다.
강미리는 전인숙을 찾아가 한종수 회장(동방우 분)이 한태주(홍종현 분)과 결혼하라고 명령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전인숙은 "거절했어야지"라고 말했다. 강미리는 "거절할 틈이 없었다"고 말해 곤란한 모습을 보였다.
강미리는 "우리가 모녀 관계라는 거 솔직하게 말해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전인숙은 "그럼 우리 끝장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미리는 "참 대답 쉽게 하시네요. 내가 여기서 거절하면 당신이 걱정할 일 안 올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곤혹스러운 모습을 나타냈다. 강미리와 전인숙의 갈등이 커진 것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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