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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진룡 “심신 ‘욕심쟁이’=프러포즈곡”…듀에토, 펜타곤 꺾고 勝
입력 2019-06-22 19:11 
‘불후의 명곡’ 김진룡 편 듀에토 펜타곤 대결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작사, 작곡가 김진룡이 명곡 ‘욕심쟁이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듀에토와 펜타곤의 승부에서는 듀에토가 2연승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작사, 작곡가 김진룡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펜타곤은 심신의 ‘욕심쟁이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심신 선배님의 마이클 잭슨 오마주 안무도 멋있지 않나”라며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펜타곤 2019년 버전 ‘욕심쟁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숍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헤어 담당 스태프가 ‘우리 시대 최고의 히트곡이었다고 하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진룡은 ‘욕심쟁이는 지금의 아내를 모델로 삼은 곡”이라며 사실 개인적으로는 프러포즈 곡이라서 의미가 깊다. 펜타곤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모두 되는 그룹 같다. 세계로 뻗어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펜타곤의 실력을 칭찬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듀에토를 향해 웃었다. 듀에토는 판정단으로부터 382표를 받아 펜타곤을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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