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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케빈오, 다시 프런트맨으로…결선 라운드 진출
입력 2019-06-22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케빈오가 종합편성채널 JTBC ‘슈퍼밴드 우승을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슈퍼밴드에서는 최종 탈락자 9명의 명단과 결선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최종 6팀이 공개됐다.
앞서 본선 4라운드 자유조합 미션에서 이나우, 양지완, 홍이삭과 팀을 이운 케빈오는 자작곡 ‘너와 함께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4라운드 최종 결과 7위를 차지한 케빈오팀은 멤버 전원이 탈락 후보가 됐지만, 극적으로 멤버 모두 생존에 성공하며 결선 라운드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획득했다.

아쉬운 마음으로 탈락자들을 떠나 보낸 결선 진출자들은 4인조와 5인조 중 희망하는 최종 멤버 수와 멤버를 투표해 최종 6팀을 결성했다.
케빈오는 베이스 이종훈, 드럼 최영진, DJ프로듀서 디폴과 함께 팀을 이뤄 결선 라운드 무대에 오른다. 다시 한 번 프런트맨으로 나선 케빈오가 어떤 음악적 역량으로 팀을 이끌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훈은 케빈 형의 음악성이 좀 더 저한테 와 닿았던 것 같고, 같이 했을 때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같이 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디폴은 이 조합이라면 어떤 장르를 할지 그런 아이디어들이 마구 솟구쳤다”며 결선 라운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매 무대마다 음악 콘셉트를 바꾸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던 케빈오가 결선 라운드 무대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주목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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