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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후랭코프, 2군서 합격점…28일 롯데 상대 복귀전
입력 2019-06-22 16:28 
두산 후랭코프의 역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19.4.12 je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31)가 2군 실전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후랭코프는 25일부터 1군 선수단과 동행하고,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후랭코프는 22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 필드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41개였다.
후랭코프는 5월 20일 어깨 통증(오른쪽 어깨 이두건염)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애초 예상보다 재활이 길어졌지만, 이제는 실전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다.
선두 SK 와이번스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두산은 후랭코프의 복귀가 절실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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