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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 콜로라도에 16K 완투승…비티는 끝내기 홈런
입력 2019-06-22 14:44 

워커 뷸러(25·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삼진 16개를 잡는 괴력을 발휘하며 완투승 했다.
맷 비티는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뷸러의 완투승을 도왔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4-2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차세대 에이스 뷸러는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3안타만 내주고 2실점 했다.

뷸러는 볼넷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고 삼진 16개를 잡았다.
엘리아스 스포츠는 "한 경기에서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삼진 15개를 잡은 투수는 다저스 역사상 뷸러뿐이다"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23일 콜로라도전에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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