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호철 "감사원 감사 은폐지시한 적 없어"
입력 2008-10-20 16:37  | 수정 2008-10-20 16:37
이호철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가 쌀 직불금 문제를 은폐하려 했다는 여당의 주장에 대해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전 실장은 "감사원에 감사결과를 공개하지 말라거나 은폐하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은폐를 한다고 해서 은폐될 일이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전 실장은 지난해 초 감사원에 직불금 감사를 시행하도록 협조요청하고, 6월 20일 노무현 전 대통령 주재 관계장관 회의에 당시 감사원 김조원 사무총장을 참석하도록 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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