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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장어갑부, 20억 빚→연매출 100억…쫄깃한 맛 비법은?
입력 2019-06-22 10:55 
‘서민갑부’ 장어갑부 장어 비결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서민갑부 장어갑부가 연매출 100억 달성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장어갑부 정상린 씨가 출연했다.

이날 장어갑부는 보통 장어보다 1.5배 크고 단단한 육질의 장어를 손님들에게 내놨다. 이는 직접 양어장을 차렸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장어갑부 식당의 장어는 한약과 1등급 사료를 섞은 사료만 먹는다. 수산과학원과 공동 개발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한약 사료는 장어의 살은 늦게 찌지만 단단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고온 참숯에 장어를 빠른 시간 안에 구워 육즙 손실을 줄이는 것도 장어갑부만의 노하우. 장어갑부는 참숯에 장어를 구우면 훈연 효과를 내 풍부한 풍미와 장어 특유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 장어갑부에게도 암흑기는 존재했다. 그는 과거 빚이 20억이었다. 내가 경영을 잘못해서 가족들을 괴롭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 괴로웠다. 하지만 아내와 아들의 말에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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