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말부터 프랑스에 연 2천 명 취업 연수
입력 2008-10-20 15:58  | 수정 2008-10-20 15:58
취업도 할 수 있는 이른바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이르면 연말부터 프랑스에도 적용됩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0일) 오전 필립 티에보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한. 프랑스 간 취업관광사증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말부터 18세에서 30세까지의 양국 젊은이들이 해마다 2천 명씩 상대국가에 1년간 체류하면서 체류비용을 벌기 위한 취업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등 4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해 매년 3만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과도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WEST 프로그램'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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