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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현 `병살을 노렸건만` [MK포토]
입력 2019-06-21 22: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말 1사 1,2루에서 KIA 2루수 류승현이 LG 이형종의 타구를 송구받아 더블플레이를 시도했으나 1루 주자 정주현만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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