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검 금조3부 신설 '무산'
입력 2008-10-20 15:22  | 수정 2008-10-20 15:22
검찰이 경제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안에 금융조세조사3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의 사건 일부를 함께 수사하는 조직 개편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했지만 행안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공무원 증원 억제 등과 같은 현 정부 방침으로 비춰볼 때 금융조세부 확대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