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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인하대, 공유지 활용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
입력 2019-06-21 17:50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캠코·인하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인하대학교는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캠코·인하대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인하대 연구협력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상호 학술교류 등을 통해 지역과제 해법을 제시하고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현장중심의 연구협력 프로젝트로,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 2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하대 글로벌금융학부 대학생 17명이 캠코 연구소 연구원들의 멘토링을 받아 지난 한 학기 동안 연구한 '공유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개발모델', '서민금융지원기관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등 6개 연구과제에 대한 분임조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캠코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향후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거점대학과의 학술교류와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인재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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