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외환보유액 부족하지 않다"
입력 2008-10-20 14:07  | 수정 2008-10-20 18:31
한국은행은 현재의 외환보유액 2,400억 달러가 긴급 시 대외지급수요를 충당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서 최근의 외환보유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A+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또 외환보유액 수익성과 관련해, 외환보유액 운용에 있어 안정성과 유동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있지만, 수익성 제고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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