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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 봉사단
입력 2019-06-21 16:23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이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리츠종금증권]

'2007년 이후 누적 기부금 4억 1946만원에 봉사활동 183회.'
메리츠종금증권의 자발적 봉사단체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이 출범 후 펼친 나눔 활동 실적이다. 2007년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출범 이후 메리츠종금증권은 매월 한 차례 씩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 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참사랑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활동, 사랑의 연탄 배달 등을 매월 돌아가며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연탄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사진제공 = 메리츠종금증권]
그동안 메리츠종금증권은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에 한 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만든 빵을 소외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명절에는 인근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눈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 진행 중이다. 직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받은 뒤 행사 당일 메리츠종금증권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참여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이같은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 2015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메리츠종금증권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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