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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워싱턴진 1어시스트...팀은 패배
입력 2019-06-21 15:48 
박지수는 이날 경기 막판 4분 42초를 뛰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 소속 박지수가 워싱턴 미스틱스를 상대했다.
박지수는 21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츠센터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 교체 선수로 출전, 4분 42초를 뛰며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 슈팅 시도는 한 개가 있었지만, 넣지 못했다.
4쿼터 4분 42초를 남기고 리즈 켐베이지와 교체 투입돼 나머지 시간을 모두 뛰었다. 4분 4초를 남기고는 3점슛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3분 17초를 남기고 재키 영의 3점슛을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72-95로 졌다. 상대 주전 파워포워드 엘레나 델레 돈을 막지 못했다. 돈은 오늘만 2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리엘 앳킨스가 19득점, 티아나 호킨스가 15득점, 크리스티 톨리버가 13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라스베가스는 에이자 윌슨이 28득점 5리바운드, 캠베이지가 1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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