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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측 “최정훈 형제, 父 회사 경영 참여 無…정정 보도 게재”(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6-21 14:26 
잔나비 최정훈 형제, 父회사 경영 참여 정정 보도 게재 사진=페포니 뮤직
밴드 잔나비 측이 최정훈 형제가 부친 회사 경영 참여에 대한 정정 보도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21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지난 5월 24일 SBS 8뉴스에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앞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했다”면서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하여 21일 정정 반론 보도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언중위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해당 매체 또한 이를 이행하였기에 더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끝까지 믿어 주신 팬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과 늘 그랬듯 열심히 음악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최정훈 형제는 부친이 김학의 성접대 사건와 연관이 있다는 보도에 이어 두 사람이 아버지의 사업에 개입됐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돼 곤혹을 치렀다.

이에 최정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발표하며, 부친 회사에 개입한 적 없다고 결백을 호소한 바 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밴드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지난 5월 24일 SBS 8뉴스에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앞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였고,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하여 21일 정정 반론 보도를 게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 전합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언중위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해당 매체 또한 이를 이행하였기에 더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끝까지 믿어 주신 팬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과 늘 그랬듯 열심히 음악 작업에 매진하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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