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절기상 '하지'…전국 흐리거나 비
입력 2019-06-21 14:07  | 수정 2019-06-28 15:05
토요일이자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인 내일(22일)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충청 남부·전라도·경남 서부에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에는 구름이 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보돼 있으며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남해 0.5∼2.5m, 서해 0.5∼1.0m로 예보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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