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찬열 경찰신고→사생활 피해 심각…SM “도 넘은 침해로 고통”(공식입장)
입력 2019-06-21 14:00 
찬열 경찰신고 사진=DB
엑소 찬열이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 사생팬들은 그의 작업실을 지속적으로 무단 침입을 시도, 사생활 피해를 입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MBN스타에 "찬열과 MQ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실에 있던 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명이다”라며 찬열 외에도 다른 사람 역시 사생팬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토로했다.

소속사는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톱테일리는 찬열이 지난 4월 초 오피스텔의 도어락과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고,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며 침입을 시도하려 한 중국인 극성팬 2명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찬열이 속한 엑소는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 26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을 개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