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쌀 직불금 관외경작자, 경기·충남 집중"
입력 2008-10-20 11:27  | 수정 2008-10-20 11:27
거주지와 농지 소재지가 달라 쌀 직불금을 부당수령했을 가능성이 큰 관외경작자가 개발수요가 많은 경기와 충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조진래 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쌀 직불금을 받은 관외경작자는 모두 10만 6천 693가구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만 9천 158가구로 전체의 1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충남이 9만 979가구로 9.3%를 기록해 두 지자체가 전체 관외경작자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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