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PF 대출 1년 반 만에 22조 원 급증
입력 2008-10-20 11:08  | 수정 2008-10-20 13:57
국내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이 지난 1년6개월 동안 22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7조 9천억 원으로 총 대출 잔액 천88조 8천억 원 가운데 4.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06년 말 25조 8천608억 원에서 22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총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당시 2.9%에서 1.5%포인트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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