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신공영·금성백조, `세종 더휴 예미지` 26일부터 계약
입력 2019-06-21 11:12 
세종 더휴 예미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한신공영]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6~18일 '세종 더휴 예미지'의 정당계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 달 30~31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164세대(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4712명이 접수해 평균 28.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물량 대부분이 특별공급물량(682세대)으로 배정돼 일반 물량의 희소가치가 부각된 점이 있지만, 단지 옆과 앞에 각각 초·중교 예정 부지와 삼성천이 있다는 입지적 장점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과 대학·연구의 핵심거점으로 특화된 4-2생활권의 핵심 사업인 세종 테크밸리의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는 만큼 단기간 100% 계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시 4-2 생활권 L1· L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더휴 예미지'는 전용 59~97㎡ 총 846세대(L1블록 338세대·L2블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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