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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출전 팀 멤버 배치…안정환 “그냥 이상형 월드컵이었으면”
입력 2019-06-21 10:44 
‘뭉쳐야 찬다’ 팀 배치 사진=KBS2 ‘뭉쳐야 찬다’
‘뭉쳐야 찬다 출전 팀 멤버가 정해졌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안정환이 멤버들의 포지션을 선정했다.

이날 안정환은 첫 공식 경기에서 멤버들마다 각자 지켜야할 포지션 자리를 설명하며 배치하기 시작했다.

김성주는 진짜 선수가 없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이게 그냥 이상형 월드컵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번째로 양준혁을 배치하자 정형돈은 단가로 뽑는거냐”고 반발했고 안정환은 사람이 없어서 세운거다”라고 말해 양준혁은 서운함을 토로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김동현을 배치한 뒤 안정환은 너는 지켜줘야 한다”라고 말하자 김동현은 누구를 지키라는 소린지 모르겠다”며 슛은 때리면 안되는거냐”고 질문했다. 그의 말을 잘못 들은 안정환은 선수는 때리면 안된다”고 말해 멤버들은 폭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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