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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지각, 알람 놓쳐 연신 사과...“죄송합니다”(`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입력 2019-06-21 09:31  | 수정 2019-06-21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지각에 사과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10회에서는 마지막 날 장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날 장사준비를 위해 오전 8시까지 모여 재료손질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존박은 8시에 나타나지 않았다. 존박은 알람을 맞춰두고 잠들었지만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잠에 푹 빠져들었다.
멤버들은 피로누적으로 늦잠을 자 지각한 존박을 이해했다. 허경환은 존박 한국 갔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우는 힘들어. 한국말하랴, 영어하랴”라며 존박의 피로누적을 이해했다. 이연복 셰프도 하루 온종일 운전하고 피곤하니까 오늘은 보너스로 하루 자라고 하자”며 존박을 배려했다.

허경환은 잘하다가 마지막에”라며 없어서 하는 이야기인데 알람 자체를 아예 안 맞췄을 것이다”고 농담했다. 이어 허경환은 에릭과 민우에게 가요계 선배로서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일어나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 지난 것을 확인하고 화들짝 놀라 내려갔다. 존박은 연신 죄송합니다”고 사과하며 저 시간 보고 깜짝 놀랐다. 8시에 다 모이셨어요?”라고 당황했다. 허경환은 1시간 1분 지각했다”고 놀렸다. 존박은 미안해하며 급히 남은 재료손질을 도왔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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