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총재 "금융위기 한국 조치 환영"
입력 2008-10-20 09:33  | 수정 2008-10-20 19:01
국제통화기금 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가 금융위기를 진정시키고자 한국이 발표한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칸 총재는 성명에서 "은행외화차입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은 한국의 정책이 선진국들과 밀접하게 보조를 맞추도록 하고 국내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칸 총재는 이어 "한국 정부의 대책이 국내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지원하고 상당한 외환보유액을 포함해 튼튼한 거시경제의 기초여건 즉, 펀더멘털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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