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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母, 총 서바이벌서 백아영 집중 공격…“맹목적 공격에 무서워”(이나리)
입력 2019-06-20 22:40 
‘이나리’ 오정태 백아영 캠핑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어머니가 며느리 백아영을 향한 본심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캠핑을 떠나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백아영, 오정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아영과 오정태 어머니는 각자 다른 편에 속한 채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오정태 어머니는 며느리가 (드럼통 뒤에) 숨어서 안 나온다”며 백아영만 노렸다.


이를 본 MC 이지혜는 시어머니가 게임 명목으로 진심 반 장난 반 삼아 아영 씨만 저격을 하시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결국 오정태 어머니는 백아영을 맞추기 위해 모든 총알을 사용했고, 셀프 아웃돼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백아영은 시어머니에게 총을 쏘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그런데 시어머니는 나만 엄청 쏘시더라. 맹목적으로 나만 쏘시니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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