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20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6-20 20:26  | 수정 2019-06-20 21:19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조현병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예비신부 기억하시죠.

그 안타까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예비신부의 언니라는 사람이 친권을 박탈해달라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예비신부가 한 살 때 이혼해서 지금까지 일면식도 없던 친어머니가 30년 만에 친권을 주장하며 나타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이라면 이런 비정한 엄마가 또 있을까요.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오늘의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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