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랑세스, 청소년 대상 `현장직업체험` 운영
입력 2019-06-20 14:18 
[사진 제공 = 랑세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지난 19일 남성중학교(서울 동작구) 학생들을 랑세스코리아 본사로 초청해 '현장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현장직업체험은 랑세스가 위치한 동작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학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화학 회사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 기부 활동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독일계 화학회사 탐방'을 주제로 랑세스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온 화학산업의 역할, 영업에서 안전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직무의 생생한 일과를 소개했다.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에서 국내외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업무 환경과 다양성도 알려줬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인재육성은 랑세스뿐 아니라 화학산업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현장직업체험이 우리 비즈니스의 미래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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