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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교통사고 “부상 없지만 정밀검사 中”…향후 스케줄 비상(종합)
입력 2019-06-20 14:13 
송가인 교통사고로 향후 스케줄 비상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미스트롯 출신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인 상태이며 향후 스케줄에는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은 20일 오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전북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추돌했다. 그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70~80% 파손됐으나, 다행히 송가인과 그의 매니저는 찰과상 외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송가인 관계자는 이날 MBN스타에 지금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고려해 좀 더 확실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의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앞서 송가인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12월까지 스케줄이 차 있어 잠잘 시간도 없다. 링거를 맞아가며 소화하고 있다”라고 말한 만큼 꽤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예정된 스케줄은 물론 22일 예정된 천안 ‘미스트롯 효 콘서트의 참석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소속사 측은 송가인의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하면서 얼굴을 알리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TV조선 단독 리얼리티 ‘송가인이 간다 뽕따러 가세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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