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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2안타 1볼넷…9경기 연속 출루 행진
입력 2019-06-20 13:20 
[AP = 연합]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85(256타수 74안타)로 올랐다. 또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출루율도 0.385에서 0.388로 상승했다.
텍사스는 4-10으로 패해 클리블랜드에 2연패를 당했다.

1회말 2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3회말과 4회말 각각 2루수 땅볼,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말에는 볼넷을 골라내고 9회 말에는 중전 안타를 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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