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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공식입장, ‘설누나’ 관련 질문에 “개입돼 있지 않은 것 같다”
입력 2019-06-20 12:12  | 수정 2019-06-20 13: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강다니엘 측이 솔로 데뷔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이 최근 설립한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카카오M과 음반 유통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면서 현재 솔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음반 유통 미팅에 강다니엘과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 거론된 설모 씨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회사 일과 개입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라고 확실치 않은 답변을 내놨다.
강다니엘은 올해 초 소속사였던 L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이 홍콩의 ‘설누나로 알려진 설모 씨와 인연을 맺은 후부터 L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시작됐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인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 준비 중이다. 하지만 법원의 이러한 결정에 LM엔터테인먼트가 이의를 신청, 오는 26일 심문 기일을 가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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