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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브랜드 아파트 인기 속 ‘연지공원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9-06-20 11:47  | 수정 2019-06-20 16:20
연지공원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 대우건설]
비슷한 입지 여건을 갖춘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수요자들은 동일한 교육·편의성을 갖춘 지구에서 비슷한 설계를 갖춘 물량이라도 브랜드 아파트가 시세를 리딩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내동에서 '연지공원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0개동 814가구(전용 84㎡ 534가구, 111㎡ 77가구, 114㎡ 203가구) 규모다.
국토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래미안 ▲힐스테이트(디에이치) ▲e편한세상 ▲푸르지오 ▲자이 ▲힐스테이트(현대엔지니어링) ▲더샵 ▲롯데캐슬 ▲SK VIEW ▲IPARK 순으로 상위 10개사에 올랐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브랜드 이름을 제외한 상품 및 서비스를 16년만에 대대적으로 바꾸는 브랜드 리뉴얼을 지난 3월 발표했다.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으로 새롭게 정립하고 브랜드 로고 색상도 기존 초록색에 검은색 잉크를 더한 브리티시 그린으로 바꾸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사업장이 연지공원과 호수공원, 경운산과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경전철인 연지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문화의전당, 김해 국립박물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전용 84·114㎡A는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전세대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전용 84C, 111, 114㎡는 연지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또 약 50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카페(북카페), 사우나, 골프연습장(전타석 스크린), 프리미엄 남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김해 이마트 옆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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