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경두 국방부 장관, 대국민 사과…"허위·은폐 철저 조사해 엄정조치"
입력 2019-06-20 11:15 
모두발언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처리과정에서 허위보고나 은폐가 있었다면 철저히 조사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20일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난 15일 발생한 북한 소형 목선 상황을 군은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들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사건 발생 이후 제기된 여러 의문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들게 소상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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