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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산학연계 `인생금융전문가` 수료식
입력 2019-06-20 10:17 
[사진 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산학연계 과정인 '이화-삼성 아카데미'가 31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삼성생명 컨설턴트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삼성 아카데미 31기 수료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1996년 개설된 이화-삼성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에서 보험영업 경력 3년 이하 우수 컨설턴트 중 매 기수 약 4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30기수,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10주간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재무·금융·세무부터 인문학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게 된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42명 컨설턴트들도 지난 4월부터 '국내경제 전망', '건강트렌드', '조선시대 왕의 리더십' 등에 관한 내용을 이화여대 교수를 포함한 각 분야 대표 전문 강사로부터 학습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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