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T&G, 26일부터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 개최
입력 2019-06-20 09:44 
[사진제공=KT&G]

KT&G(사장 백복인)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과 함께 '웬즈데이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웬즈데이 프로젝트는 실력 있는 신진 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출연 뮤지션은 4주 간 하나의 주제로 매주 서로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진행한다.
그동안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을 시작으로 옐로우몬스터즈, 선우정아, 두번째달, 고상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윤현상은 2012년 SBS TV 'K팝스타'에 출연해 톱 8까지 진출했다. 서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 상상마당은 기획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인디 음악을 대중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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