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오늘(20일) 비공개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M+이슈]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진영은 20일 오후 육군 모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한다.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진영의 뜻에 따라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 또한 마련되지 않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영은 과거 영화와 드라마 촬영, 공연 활동 당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되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았다.

진영은 오랜 기간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 하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치료를 받아 왔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한편 진영은 2011년 그룹 B1A4 EP 앨범 ‘Lets Fly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드라마 ‘우와한 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