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오츠카, `폐공장 탈출` 호러나민C 개최…전석 매진
입력 2019-06-20 09:28 
[사진 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오는 21일~22일 경기 파주의 한 폐공장에서 '호러나민C 올나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로나민C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의 다섯번째 테마 행사다. 지난 7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행사는 '오싹생기발랄'을 테마로 방탈출 게임 콘셉트의 ▲폐공장 투어 ▲야외 게임존 ▲오싹 포토존 ▲호러 로맨스 헌팅존 ▲타로카드존 ▲캠핑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됐다.
폐공장 투어는 400평 규모의 폐공장에서 4명씩 조를 이뤄 주어진 시간 안에 탈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에 성공하면 럭키드로우 추첨권과 추가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생기가 부족해 귀신이 되었다'는 설정의 저승사자와 처녀귀신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우범 동아오츠카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을 재미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20~30대가 즐기는 '공포'에서 오로나민C 키워드인 '생기'를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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